[독자광장] 동백전에 할 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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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동백전이 바뀐다며 사용하던 앱을 지우고 다시 다운받으라고 해서 새로 깔고 카드도 새로 받았다. 그리고 기존 사용하던 카드는 없앴다. 그런데 얼마 후 한 편의점 할인쿠폰이 문자로 왔다. 동백전으로 일정액 이상 결제하면 많은 부분이 할인된다는 솔깃한 할인쿠폰이었다. 그래서 편의점으로 갔는데 사용이 안된단다.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로 결제해야 된다는 거다. 그러나 새로 받은 카드는 **카드가 아니라고 한다. 도대체 사용하지 못할 할인권을 왜 보냈는지 화가 났다.

편의점 직원은 필자처럼 문자를 받고 왔다가 돌아간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사용하지도 못할 할인권을 보내 시민을 조롱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조은미·부산 금정구 수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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