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소상공인들 ‘꿈이룸’서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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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꿈을 이뤄드립니다.”

경남도는 사업 아이템으로 혁신적 창업에 도전하는 13기 예비 소상공인 ‘꿈이룸’ 체험점포를 창원시 의창구 시티세븐몰에서 내달 16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시티세븐몰 내
‘체험점포’ 내달 16일까지 운영

이곳은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 새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 소상공인에게 4주간 기본 창업 교육을 진행한 후, 12주간 실제 점포를 운영하도록 ‘꿈이룸’ 체험점포 프로그램을 구성해 경영에 대한 사전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는다. 창업 교육과 점포 경영 체험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별도 심사·선발 절차를 거쳐 창업자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융자는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꿈이룸’ 점포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와 도민들이 방문해 체험해 보기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하반기(14기) 신사업창업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누리집(sbiz.or.kr)을 참조하거나, 경남도신용보증재단(055-715-5139),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055-211-3435)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수 기자 kks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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