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 찾아 중성화 수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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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수의사회(회장 이영락) 복지위원회 산하에 창단한 동물의료봉사단은 지난 13일 경남 양산시 소재 콩할매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물의료봉사단(단장 이창환)을 중심으로 이영락 부산광역시수의사회 회장과 20여 명의 원장·수의사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수컷 중·대형견 중심으로 중성화수술을 진행했다. 암컷의 경우 앞서 지역 동물병원 원장들의 협조를 받아 중성화수술을 한 바 있다.

부산광역시수의사회 이영락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유기동물 보호소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상윤 선임기자·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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