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교육 기여 대학 지원’ 부산·경남 9개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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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전형 운영 공정성 등을 평가하는 교육부의 ‘고교 교육 기여 대학 지원’ 사업에 부산에서는 6개 대학, 경남에서는 3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올해 고교 교육 기여 대학 지원 사업을 수행할 대학 75곳을 선정해 559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는 대입 전형의 공정성·투명성 확보 여부, 정보공개를 통한 수험생 부담 경감 노력등을 들여다봤다.

부산에서는 동아대와 동의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교대, 부산대 등 6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한다. 경남에서는 경상국립대와 진주교대, 창원대 등 3곳이 선정됐다. 사업 참여 비수도권 대학 중 20% 가량이 부산·경남 소재 대학인 셈이다. 특히 동아대의 경우 12년 연속, 동의대와 부산가톨릭대는 8년 연속, 부경대는 7년 연속, 부산대는 4년 연속 해당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황석하 기자 hsh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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