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오른쪽)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지난 7일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왼쪽)의 ‘우리부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습 격차,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사회환경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흔쾌히 참여했다.

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 격차는 날로 커지고 있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도 급속도로 늘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금식 회장은 “김석준 교육감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다양한 배분사업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부산사랑의열매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