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춘택 노바텍 대표, 부산대에 발전기금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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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춘택(오른쪽·부산대 기계설계학과 78학번) (주)노바텍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왼쪽)에 저소득층 학생의 생활비에 써 달라며 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했다.

이날 차정인 총장 등이 참석한 출연식에서 오 대표는 “대학 시절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지금도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후배들이 있을 텐데, 이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생활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후배들은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이겨내 우리 사회를 밝히는 빛이 되어주길 바라며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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