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대 양산상의 회장, 회원사 경영애로 지원
박병대(가운데) 경남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사를 돕기 위해 양산상의 350개 사를 일일이 찾아 경영 애로 사항을 발굴하고 각 기업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지원사업을 펼쳤다.
박 회장은 각 기업의 거래처 알선, 구인, 기업 분쟁 등 118건의 경영 애로를 청취·발굴해 이 중 110건의 해법을 제시했다. 나머지 8건은 양산상의가 도움을 줄 수 없는 사안이었다. 박 회장은 “기업 문제의 해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각 기업 현실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취임 후 매달 5개 이상 회원사를 찾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