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CT 취업 아카데미 29일 부산에서 첫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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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CT(정보통신기술) 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아카데미가 부산에서도 처음으로 문을 연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와 함께 20년간 ICT 융합인재양성(K-Move스쿨)과 취업 알선을 해온 소프트엔지니어소사이어티가 29일 부산 중구 부산무역회관에서 ‘SES 디지털 아카데미’를 시작한다. 오픈 기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제1기 디지털 ABC마스터과정’이다.

고용노동부가 승인하고 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이 과정에는 전문대 이상 졸업(예정)자이면서 만 34세 이하의 지역 청년이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5명이다. 29일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이뤄지는 10개월 장기 과정이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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