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투데이] 벼랑 끝서 살아난 한국 축구 온두라스와 최소 비겨야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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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2차전에서 한국과 루마니아 선수들이 볼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도 이날 열린다. 이번 온두라스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 티켓을 확보하지만 5년 전 패배를 설욕하고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는 것이 ‘김학범 호’의 목표다.

앞서 한국 축구 대표팀은 뉴질랜드에 0-1으로 졌지만, 루마니아를 상대로 4-0의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하지만 온두라스가 2016년 리우올림픽 8강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한 전적이 있는 만큼, 방심하긴 이른 상황이다. 온두라스전 경기는 28일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오후 5시 30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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