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빈농 아들에서 페루 대통령… 카스티요, 농부 모자 쓰고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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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사가스티 전 임시 대통령에 이어 5년간 페루를 이끌게 된 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신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수도 리마의 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카스티요 대통령은 의사당에서 트레이드마크인 챙 넓은 모자를 쓴 채 취임 선서를 하고 “부패 없는 나라와 새 헌법을 페루 국민에 맹세한다”고 말했다. 좌파 성향인 그는 “경제의 질서와 예측 가능성을 유지하고 싶다”며 산업 국유화 추진 계획이 없음을 재차 밝혔다.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한 카스티요 대통령은 엘리트 출신이 아닌 페루 첫 대통령으로 꼽힌다. 페루 대통령실 제공

프란시스코 사가스티 전 임시 대통령에 이어 5년간 페루를 이끌게 된 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신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수도 리마의 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카스티요 대통령은 의사당에서 트레이드마크인 챙 넓은 모자를 쓴 채 취임 선서를 하고 “부패 없는 나라와 새 헌법을 페루 국민에 맹세한다”고 말했다. 좌파 성향인 그는 “경제의 질서와 예측 가능성을 유지하고 싶다”며 산업 국유화 추진 계획이 없음을 재차 밝혔다.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한 카스티요 대통령은 엘리트 출신이 아닌 페루 첫 대통령으로 꼽힌다. 페루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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