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부산 최대 입주,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385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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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부산에서는 모두 1만 1261세대의 새 아파트가 공사를 끝내고 입주자를 맞는다. 가장 큰 단지는 12월에 입주가 이뤄지는 동래구 온천동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로 3853세대에 이른다. 이어 11월에 입주가 시작되는 연제구 연산동 힐스테이트 연산 1~2단지로 1651세대다. 국토교통부는 1일 “하반기(7~12월) 입주 예정 아파트가 전국에 모두 17만 630세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부산 전역선 1만 1261세대 입주
지난해 하반기보다 11.2% 감소
울산 입주 예정 851세대 1곳뿐
전국 통틀어 17만 630세대 입주

■부산 신규 입주단지는

부산에서는 △7월 1849세대 △8월 970세대 △9월 99세대 △10월 90세대 △11월 2130세대 △12월 6123세대 아파트가 입주하게 된다. 1만 2686세대가 입주한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면 물량이 11.2% 감소했다.

7월에는 5곳이 공사를 끝내고 입주자를 맞고 있다. △강서구 대저2동 공항마을 만풍리베르하임 182세대 △금정구 부곡동 부산대역 삼한골든뷰 에듀스테이션 610세대 △동구 초량동 부산역삼정그린코아더시티 63세대 △동구 범일동 서면 베스티움 더시티 113세대 △부산진구 양정동 마레블루 91세대 △북구 구포동 리버파크 반도유보라 790세대다.

8월에도 4곳이 입주한다. △부산진구 부암동 서면지원더뷰파크 216세대 △사하구 구평동 구평중흥S클래스 665세대 △부산진구 개금동 다해미네스트 36세대 △서구 부용동1가 부용동 주상복합 53세대다. 9월엔 수영구 민락동 광안리슈빌 DS 99세대 한 곳이 있고 10월에도 사상구 감전동 감전엘크루센트로 90세대 한곳만 있다.

11~12월엔 대형 단지들이 있어 입주물량이 꽤 많다. 11월엔 △동구 범일동 범일역삼정그린코아더시티 24세대 △연제구 연산동 힐스테이트 연산 1~2단지 1651세대 △연제구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455세대가 입주한다. 12월엔 △동래구 온천동 동래3차 SK뷰 999세대 △동래구 온천동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3853세대 △사하구 괴정 한신더휴 835세대 △사하구 해리츠리더스하단 142세대 △수영구 민락동 KCC스위첸 하버뷰 294세대다.



■울산은 하반기 1곳

울산은 입주물량이 적어 10월에 북구 매곡동 중산매곡 에일린의 뜰 851세대 한 곳밖에 없다.

경남의 경우 7월 △거창군 거창읍 휴앤인더라움 68세대 △사천시 용강동 사천용강동 서희스타힐스 418세대 △합천군 합천읍 선우H타운 60세대가 있고, 8월 △창원시 진해구 비전시티 우방아이유쉘 564세대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창원칸타빌오션뷰 339세대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금호어울림NHF 706세대가 있다.

9월엔 △김해시 김해주촌서희스타힐스 250세대△진주시 진주옥봉A1 행복주택 500세대가 있고, 10월엔 △양산시 양산사송 더샵데시앙 1712세대 △진주시 진주 일진스위트포레 강남 115세대 △합천군 합천핫들 임대주택 170세대가 입주한다. 12월엔 △양산시 중부동 양산 금호리첸시아 237세대 △김해시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1936세대가 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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