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반송·부곡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에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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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지친 영구임대아파트(반송, 부곡지구) 입주민을 대상으로 ‘계절맞이 특별식(즉석 삼계탕)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사가 2020년부터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BMC 먹거리케어 사업’ 중 하나로, 반송·부곡지구 전 세대에 3234개 즉석 삼계탕(세대당 2개)을 지원했다.

부산도시공사 이을찬 시민복지사업본부장은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식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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