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캘리그라피 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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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부산시가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캘리그라피 전시회(포스터)를 연다.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전시회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오전 10~오후 6시) 부산시청 2층 전시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또 코로나19로 현장을 찾기 힘든 관람객을 위해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www.2030busanexpo.kr)에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온라인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손글씨를 활용해 아름다운 시각 예술을 창조하는 국내 캘리그라피 작가 60여 명이 ‘미래를 향한 항해, 캘리 그 이상의 도전’을 주제로 작업한 11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감상한 뒤 홈페이지에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고, 현장에서 캘리그라피 작가가 직접 관람객이 원하는 글귀를 써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세익 기자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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