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팁] 태화강 국가정원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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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주차장이 여러 곳 있다. 안내센터에서 시작해 태화지구의 십리대숲을 둘러보려면 중구 방향의 은하수다리 인근 태화강 국가정원 5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맞은편 은하수다리 아래 3주차장도 괜찮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버스터미널이나 기차역에서 태화강 국가정원·동강병원 정류장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십리대숲 은하수길 야간 조명은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켜진다.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기념품·특산품 판매매장도 여기 있다. 물 위에서 정원을 즐기는 방법으로는 태화강 전망대에서 태화강 대숲까지 130m 구간을 운행하는 태화강 나룻배, 태화강 전망대와 태화교 사이 왕복 4km 구간에서 탈 수 있는 패들보드가 있다. 자전거를 빌려서 정원을 둘러볼 수도 있다.

철새홍보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11~2월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월요일 휴관. 태화강 전망대에는 야외전망대와 360도 회전하는 카페가 있다. 전망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회전 카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태화강 동굴피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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