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동호회 꼼지락, 초록우산에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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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핸드메이드 동호회 꼼지락 회원들이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꼼지락 회원들은 플리마켓 ‘나비마켓’을 통해 직접 제작한 물품과 중고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 초록우산은 후원금으로 지역 아동들의 생계비, 학습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기봉 부산세관운영과장은 “우리 동호회원들의 직접 만든 물품으로 마련한 따뜻한 정성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비즈 반지와 라탄 책갈피 등을 추가로 기탁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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