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노벨컨트리클럽, 동의과학대 야구부에 후원금 3000만 원 전달

입력 : 2021-11-18 15:21:51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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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노벨컨트리클럽(대표 최경훈)은 지난 17일 대학 야구부 발전을 위해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에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영도(오른쪽) 총장과 염종석(왼쪽) 야구부 감독, 최경훈(가운데)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지역 스포츠 부흥과 발전을 위해 큰 결정을 내린 고성노벨컨트리클럽에 감사하며, 맡기신 후원금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들의 복지 향상과 대학 야구 발전을 위해 온전히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 선수들이 위축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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