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삼1동 - 절영종합사회복지관, 민‧관 협력 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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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석호)와 절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미라)은 지난 24일 절영BMC커뮤니티센터 Cafe 절영 앞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민·관 사회복지사들이 복지상담, 복지시책 홍보, 건강체크 등을 통해 복지정보의 접근성으로 높이고 동절기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민·관 복지서비스 종류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방법 등을 홍보하고 추가 상담이 필요한 주민의 경우 종합상담과 함께 지원제도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혈압체크 및 호흡기 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챙기기에 앞장섰다.

서미라 관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복지제도를 홍보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으며, 황석호 동삼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등 민관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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