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최성필 사무처장, ㈜제로웹 이재현 대표.

(주)제로웹(대표 이재현)은 19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주)지맥스 정성우 대표의 추천을 받은 (주)제로웹 이재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다음 주자로 (주)브이드림 김민지 대표를 추천했다.

㈜제로웹은 부산에 본사를 둔 오프라인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으로 수년간 축적된 ‘실내외 유동인구 측위기술’로 ‘2019 대한민국 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 대상과 한국정보통신학회 2021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홀몸노인의 고독사, 고립, 우울등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홀몸노인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홀몸노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는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캠페인 일환으로 기업이 매달 20만 원 이상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