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학생자치회, '올바른 셔틀버스 이용 캠페인' 펼쳐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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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이하 동의과학대)는 학생자치회(대의원회)가 2일(수)~8일(화) 일주일간 대학 셔틀버스 정류소 인근에서 ‘올바른 셔틀버스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이해 셔틀버스 정류소에서 혼잡을 줄이기 위한 한 줄 서기 등 승하차 질서 확립과 함께, 대학 캠퍼스 시설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자치회는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교내 버스 정류소, 양정역 버스 탑승장 인근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대학 캠퍼스가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들에게 대학 건물과 편의시설들을 안내했다.

대의원회 의장 한승완(공간정보지적과 19) 학생은 “양정은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등 학교가 밀집된 지역인만큼, 질서 있는 줄 서기 문화를 실천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교가 되고자 한다.”라며,“앞으로도 신입생, 재학생 학우 여러분의 편안한 학교생활을 도와드리는 대의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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