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Garlic & Wine Specialty Dining Place)이 이달 1일 타임테라스 동탄점 리뉴얼 오픈에 이어 8일 롯데부산본점에 신규 매장(사진)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부산본점은 지난해 11월 오픈한 롯데몰 동부산점에 이은 2번째 부산 매장이다. 부산의 대표 중심지 서면에 위치해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요 도시·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매드포갈릭은 롯데몰 동부산점, 창원점 등 경남권 상권 강화를 통해 브랜드를 확장해 더욱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매드포갈릭은 롯데부산본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7일까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내 롯데부산본점 매장을 이용할 경우 정가에서 40% 할인된 가격에 매드포갈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매드포갈릭 롯데부산본점 단독으로 오는 4월 19일부터 29일까지 피자 포장 시 해당 메뉴를 최대 63% 할인된 가격인 1만 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달 1일 리뉴얼 오픈한 매드포갈릭 타임테라스 동탄점에서도 오픈을 기념해 10일까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정가 메뉴를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롯데부산본점 오픈을 통해 부산 지역에서 매드포갈릭의 브랜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매드포갈릭은 부산을 비롯한 더욱 다양한 지역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매드포갈릭의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