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 연임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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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

김영득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사)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제2대 회장에 선출됐다.

초대 회장을 지낸 김 이사장은 13일 열린 (사)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임시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돼 연임에 성공했다.

김 회장은 “부산항 항만연관산업의 업종·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연관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초대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장, 부산항만산업협회장, 한국선용품산업협회장, 부산항만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석탑산업훈장, 2021년 해양산업대상, 부산시중소기업대상 등을 받았다.

한편,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는 부산 항만 연관산업 업종 간 상호 협력과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항만 연관산업 관련 8개 단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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