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수 연창수산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부산 270호 가입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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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성우 부산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박은덕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이인수 연창수산 대표(부산 아너 270호), 배봉찬 달라스치과의원 대표원장, 박현정 뉴욕스마일치과 원장. 왼쪽부터 정성우 부산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박은덕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이인수 연창수산 대표(부산 아너 270호), 배봉찬 달라스치과의원 대표원장, 박현정 뉴욕스마일치과 원장.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22일 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이인수 연창수산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부산 270호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인수 대표는 올해를 시작으로 5년간 매년 2000만 원씩 기부를 약정했다.

가입식에는 이인수 연창수산 대표와 지인 박현정 뉴욕스마일치과 원장(부산 130호), 박현정 원장의 남편인 배봉찬 달라스치과의원 대표원장(고교 동창), 정성우 부산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이인수 대표는 “어업인으로 성장해 자리를 잡아가면서 법무부보호청소년들과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일들을 조금씩 해왔다”며 “최근 운영하는 선단의 비용을 절약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나서야겠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 모여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금식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인수 대표의 고귀한 마음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성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대표는 1995년 통영에서 통역무역을 설립해 수산물 수입·수출을 시작했으며, 2020년에는 선단(연창수산)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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