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을게"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에 여야 지도부 참석

이해원 kooknot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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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4.16기억교실에서 추모객들이 참사 희생 학생들의 캐리커처를 보는 모습. 연합뉴스 단원고 4.16기억교실에서 추모객들이 참사 희생 학생들의 캐리커처를 보는 모습. 연합뉴스

여야 지도부가 세월호 참사 10주년인 16일 희생자 추모 행사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한다.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녹색정의당 장혜영 원내대표 직무대행,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 일정이 있어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해원 kooknot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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