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 넷폼알앤디와 건축물 유지보수 MOU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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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료의 생산과 유통 체계 구축 등도 추진

강남제비스코 김재현(왼쪽 두번째) 대표이사와 넷폼알앤디 이승우(왼쪽 세번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건축물 유지보수 기술 공동 연구개발’ 등을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강남제비스코 제공 강남제비스코 김재현(왼쪽 두번째) 대표이사와 넷폼알앤디 이승우(왼쪽 세번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건축물 유지보수 기술 공동 연구개발’ 등을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강남제비스코 제공

강남제비스코(주)는 16일 건축물 유지보수 전문업체인 (주)넷폼알앤디와 ‘건축물 유지보수 기술 공동 연구개발’ 등을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강남제비스코 서울사업장 대회의실에서 가진 MOU 체결식에는 강남제비스코(주) 김재현 대표이사와 (주)넷폼알앤디 이승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는 건축물의 유지보수와 관련된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과 관련 도료의 생산과 유통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축물 재도장에 대한 특허공법을 기반으로 한 특화된 도료를 개발하고, 기존 도료의 기능을 개선시키는 등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다각도로 연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넷폼알앤디 이승우 대표는 “그동안 강남제비스코와 여러가지 건축물 유지보수용 도료를 연구·개발하면서 많은 성과를 이뤘고, 앞으로도 보다 더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 건축물 유지보수 시장을 혁신하고 선도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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