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쇼핑몰서 김해 특산물 할인행사 열린다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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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가정의 달 선물전’ 진행
전 품목 5% 할인쿠폰 선착순 지급

우체국 쇼핑몰에 개설된 ‘김해시 브랜드관’. 김해시 제공 우체국 쇼핑몰에 개설된 ‘김해시 브랜드관’. 김해시 제공

가정의 달을 맞아 경남 김해시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할인행사가 열린다.

김해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김해시 브랜드관’에서 전 품목 5%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가정의 달 선물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대한민국 동행 축제 기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가정의 달 선물전에서는 우체국이 엄선한 김해시 특산물인 한우와 한돈, 장군차, 김, 막걸리 등을 만날 수 있다. 할인쿠폰은 예산 1000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발행되며 1인 한도는 없다.

우체국 쇼핑몰의 김해시 브랜드관은 온라인 접근 기반이 취약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시가 2020년 11월부터 추진해 온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이다.

김해시 할인행사와는 별개로 이 기간 우체국 쇼핑몰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행사도 풍성하다. 인기 특산물 최대 40% 할인, 우체국쇼핑 온라인상품권 할인, 건강·꽃 선물전 등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맞춤형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근 1년 간 주문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5000원 장바구니 쿠폰이 지급되는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이어진다.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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