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마트24,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예약 판매
편의점 이마트24는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11번째 정규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를 예약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앨범은 총 1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이마트24 모바일앱 ‘예약 주문하기’에서 구매해 다음 달 6∼8일 사이 지정한 날짜와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앨범 구입 시 테일러 스위프트의 특별 포스터도 증정한다.
이마트24는 젊은 고객에게 특별한 이미지를 심고 모바일앱 이용 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인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선보였다. 앞서 조용필 한정판 음반, 피아니스트 임윤찬 새 앨범 ‘쇼핑에튀드’를 업계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 바 있다.
김시훤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파트너는 “소장 가치가 있는 다양한 음반을 판매해 주목도를 높이고 모바일앱 고객의 매장 방문을 늘려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leejnghu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