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부산 기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동만 후보가 첫 총선 공약으로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27일 정 후보는 ‘정동만의 기장발전 5대 공약’ 중 첫 번째 공약으로 ‘사통팔달 新교통시대! 기장!’을 발표했다.
기장의 최대 숙원사업인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는 공약으로 △정관선과 기장선 도시철도망 구축 △KTX-이음 기장군 내 정차 △동해선 삼성역 신설 △기장 반송터널, 오시리아 연장선(2호선) 조기건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등이 포함됐다.
정 후보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도시철도 정관선은 신속한 예타 통과 및 신속한 예산를 목표로, 기장선은 용역 중인 제2차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사업 우선순위 상위권으로 선정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정 후보는 ‘각 읍면별 생활 밀착형 교통공약’도 동시에 발표했다.
정 후보는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기장의 새로운 교통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면서 “반드시 승리해 힘 있는 재선 의원으로서 공약사업들의 차질 없이 진행해 지역경제에 더 큰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