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1일 정오 공개된 이승환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다 이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다 이뻐'는 조금씩 변하고 성장하며 점점 더 사랑스러워지는 여성들을 향한 찬가. 여자친구의 이미지와 딱 어울린다. 뮤직비디오에서 여자친구는 풋풋하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이승환의 목소리에 여자친구가 립싱크를 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걸그룹이 자신들의 노래가 아닌 타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멤버 모두 출연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또 앞서 박신혜 등 가능성 있는 여배우들을 발굴해 낸 이승환은 여자친구의 높은 가능성을 발견, 주인공으로 발탁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바쁜 일정에서 출연에 흔쾌히 응하며 선배 뮤지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다 이뻐'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1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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