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선도 프로젝트 성과 창출에 집중…‘초혁신경제추진단’ 출범
재경부, 기존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 개편
기업 애로해소하고 패지키 지원방안 제공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재경부 제공
정부가 작년 8월 발표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서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초혁신경제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재정경제부는 2월 20일 기존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을 ‘초혁신경제추진단’으로 개편해 출범시켰다.
재경부·과기정통부 등 9개 부처가 참여하는 초혁신경제추진단은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총괄한다. 추진단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재정·세제·금융·인재양성·규제개선 등 패키지 지원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는 △첨단소재·부품 분야에서 차세대전력반도체, LNG화물창, 초전도체, 그래핀, 특수탄소강을 △기후·에너지·미래대응 분야에서 차세대 태양광·전력망, 해상풍력·HVDC, 그린수소·SMR, 스마트농업, 스마트수산업, 초고해상도 위성개발 활용을 △K-붐업 분야에서 K-바이오 의약품, K-콘텐츠, K-뷰티 통합클러스터, K-식품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3일 구윤철 부총리는 첫 번째 행보로 차세대전력반도체 기업(DB하이텍)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현재 초혁신경제추진단은 기업 중심 실무추진협의체을 운영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앞으로 프로젝트 상시점검 체계를 가동해 진행상황을 밀착 관리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초혁신경제 공공·민간 수요창출 모델을 구체화해 가시적 성과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는 2026년 경제정책의 핵심은 ‘현장’과 ‘성과’라고 강조하며 “이제는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초혁신경제추진단을 중심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