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소스 종지·캔 명란…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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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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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14건 출품작 중 4기 10선 선정
부산역·광안리·해운대 판매장 등서 판매

부산시 대표 관광기념품 10선 중 부산 랜드마크 소스 종지 세트(위)와 덕화 캔명란 선물세트. 부산시 제공 부산시 대표 관광기념품 10선 중 부산 랜드마크 소스 종지 세트(위)와 덕화 캔명란 선물세트.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공식 선정한 부산 관광기념품 10선이 새롭게 선정됐다.

부산시는 제4기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선'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시작해 올해 공모를 통해 10개 기념품을 뽑았다.

제4기 공모전에는 역대 가장 많은 214건이 출품됐다. 2024년 제3기 공모(44건)보다 5배 가까이 많다. 부산 관광 시장이 커지면서 부산 여행을 기억할 만한 기념품을 찾는 수요도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산의 3곳 관광기념품 판매점의 매출은 지난해 약 13억 원을 기록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공모 주제도 부산관광 콘텐츠에서 한국 문화 콘텐츠로 넓혀 한국 대표 관광 도시로서 부산 관광기념품의 영역을 확장했다. 서류 심사 이후 실물 상품에 대한 시민·관광객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산 기념품 8개, 한국 기념품 2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카페385(부산 바다 소금 카라멜), 농업회사법인 기장발효주식회사(기장 미역 증류주 옥곽), (주)쿠도(부산 랜드마크(광안대교, 감천문화마을, 해운대 스카이라인) 소스 종지세트), 고래서이뻐(파도상자 워터 펜홀더), 오앤유(부산여행 컵 코스터), 제너랩( 비비쇼 부산 바다담은 핸드&네일 리페어밤 3구 세트), (주)덕화푸드(덕화 캔명란 선물세트), 코스마일코퍼레이션(부산의 사계향 방향제 세트), 리플(스티픽 단청 자개편), (주)끄레망(한국 전통 친환경 ESG 한차 5종 세트) 등 10개사다.

선정 업체는 인증 기간 2년 동안 부산 관광 활성화 사업 참여 기회와 함께 홍보와 마케팅, 신규 상품개발 등 지원을 받게 된다. 기념품은 다음 달부터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광안리(수영생활문화센터 1층), 해운대(해운대 관광안내소 우측)의 관광기념품 판매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롯데면세점 부산점 팝업스터어와 태종대 등 주요 관광지의 기념품 자판기에서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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