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폭염 현장 점검 나선 강기윤 창원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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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한 기자 kd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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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로당·농가 현장 점검
낮 외출 자제·휴식 등 당부
농업용수 급수 현장 점검도


강기윤 창원시장이 지난 30일 성산구 반송시장을 찾아 폭염 대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강기윤 창원시장이 지난 30일 성산구 반송시장을 찾아 폭염 대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기윤 창원시장이 전통시장과 무더위쉼터, 영농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31일 창원시에 따르면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30일 강 시장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주요 폭염 저감 시설과 영농 현장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강 시장은 먼저 반송시장을 찾아 증발냉방장치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봉곡리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운영 현황과 관리 실태를 살폈다. 창원시는 현재 1010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강 시장은 쉼터 어르신 안부를 물으며 무더운 낮 시간대 외출 자제와 충분한 휴식을 당부했다.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영농 현장 점검도 진행됐다. 의창구 노연리 한 오이 시설하우스를 찾은 강 시장은 폭염과 가뭄에 따른 작물 피해 상황을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을방송과 현장 예찰 활동을 적극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봉곡리 과수원으로 이동한 강 시장은 소방서와 함께 진행 중인 농업용수 급수 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직접 호스를 들고 밭작물에 물을 주며 가뭄 대응 상황을 챙겼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으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취약계층 밀착 관리와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으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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