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미국 시장 진출…알렉산드리아에 첫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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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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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오픈런’…영업종료까지 대기행렬
워싱턴 D.C.·메릴랜드·버지니아 출점 예정

17일(현지 시간)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 중심 거리인 킹 스트리트 404번지에 문을 열은 투썸플레이스 미국 1호점 앞에서 고객들이 매장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제공 17일(현지 시간)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 중심 거리인 킹 스트리트 404번지에 문을 열은 투썸플레이스 미국 1호점 앞에서 고객들이 매장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투썸플레이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미국 1호점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미국 1호점은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의 중심 거리인 킹 스트리트 404번지에 자리 잡았다. 매장은 241.3㎡(73평) 규모로 외부 테라스를 포함해 총 78석을 갖췄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오픈 첫날 오전 7시 영업 시작 전부터 매장 앞에 고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는 등 오픈런이 이어졌다. 이후 오후 8시 영업 종료까지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오픈 첫날 기준 디저트에서는 떠먹는 아박과 떠먹는 스초생이 가장 많이 팔렸다. 음료에서는 흑임자 라떼와 달고나 크림탑이 인기였다.

뉴욕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등 원거리에서 투썸의 시그니처 케이크를 맛보기 위해 매장을 찾은 고객들도 잇따랐다는 게 투썸플레이스 측의 설명이다. 투썸플레이스는 홀케이크를 사전 주문 없이 매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투썸플레이스는 현지 법인을 통해 미국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만큼 고객 반응과 데이터를 축적해 매장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또 이번에 오픈한 알렉산드리아 1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워싱턴 D.C.와 메릴랜드, 버지니아의 주요 상권에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문영주 대표이사는 “현지 고객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제품과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미국 고객들이 하루 중 언제든 찾아와 즐기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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