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유치원·초교·고교 들어선다…2030년 3월 개교
총사업비 1537억 원 투입
교육부 중투 통과·2028년 착공
김도읍 “개교까지 세심히 챙길 것”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 김도읍 의원실 제공
부산의 대표적인 신도시 개발지인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새로 들어선다. 교육시설 3곳의 설립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중투)를 통과하면서 2030년 3월 개교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입주민 증가로 학교 부족과 원거리 통학 우려가 커졌던 만큼, 교육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도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부산 강서)은 2일 “(가칭) 에코2유치원, 에코2초등학교, 에코1고등학교 설립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3개 교육시설은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이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모두 1537억 원이다.
이번에 중투를 통과한 교육시설은 에코2유치원(18학급·286명)과 에코2초등학교(43학급·1129명), 에코1고등학교(43학급·1176명)다. 3곳 모두 강서구 강동동 일대에 들어서고, 각각 344억 원, 586억 원, 607억 원이 투입된다.
3개 교육시설은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8년 중반 착공하고, 2030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강서구의 학교 신설을 지역 핵심 과제로 내걸고 교육부와 부산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청 등을 상대로 설득 작업을 벌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월 에코3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에코3유치원·에코3초등학교·에코1중학교, 10월 명지6유치원·명지6초등학교·명지4중학교 설립안이 잇따라 교육부 중투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우리 강서구 학생들의 학교 배치 및 통학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교육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적극적으로 설득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각 교육시설이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