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한방병원 “중국 대표단에 한의학 연구 소개”
한중전통의학협력조정위 부산 방문
롱코비드 피로 관련 경옥고 연구 등
약침술 시연하고 한방요법실 견학도
동의대한방병원 제공
동의대학교한방병원은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대표단에 한의학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동의대한방병원에 따르면 중국 대표단은 ‘제19차 한·중전통의학협력조정위원회 부산 일정 중 하나로 지난 4일 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루지안웨이 국가중의약관리국 부국장을 비롯한 중국 대표단 5명과 보건복지부, 한국한의약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국 대표단의 방문을 맞아 동의대 최영현 대학원장이 천연물 기반 소재의 효능과 미세먼지·미세플라스틱 등 환경 유해물질 관련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한방병원 권찬영 교육연구처장은 롱코비드 피로에 대한 경옥고 연구와 불면장애 약침 임상시험, 화병 디지털치료기기 ‘화푸리’ 개발 등 주요 임상연구 현황을 전했다.
중국 대표단은 연구 성과 발표 이후 입원병동과 한방약무부, 한방요법실 등 병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안면신경마비센터의 약침술 소개와 한방척추관절센터의 초음파 유도하 약침술 시연을 참관하고, 한방피부비만센터에서는 피부관리 및 레이저 치료 과정도 지켜봤다.
동의대한방병원 윤현민 병원장은 “이번 방문이 양국 전통의학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