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커플 태연 백현, 열애 인정 1년 3개월 만에 결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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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과 엑소(EXO) 백현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15일 복수의 매체는 연예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며 "각자의 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보도했다.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이자 3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태연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엑소 단독 콘서트에도 몰래 참석하는 등의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소녀시대는 최근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엑소는 오는 10월 국내 최초 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태연 백현 인스타그램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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