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수영다함께돌봄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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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일 수영구 장대골로에서 홀트수영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홀트수영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며, 맞벌이가정, 다자녀가구, 한부모가정 우선으로 20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1시~7시, 방학 중 9시~7시 운영 예정이다.

센터이용료는 7만 원이며 급·간식비는 별도로 한다. 입소한 아동은 알림장 확인 및 숙제지도, 종이접기, 독후활동, 신체활동의 기본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되며 개별 맞춤형으로 영어, 미술 등 복지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강성태 구청장은 “홀트수영다함께돌봄센터가 수영구 내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수영구를 만들기 위해 올해 안에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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