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22일 병원 10층 대강당에서 환자안전 감염관리주간 선포식 및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이번에 각 부서에서 임명된 20여 명의 ‘환자안전지킴이’는 향후 1년동안 병원 환경 조성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동병원 환자안전 감염관리주간’ 행사는 적정관리실과 감염관리실 주관으로 환자안전과 감염 예방 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환자,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 접촉이 많은 그랜드 라운딩과 홍보관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환자안전 개선활동 사례 전시회 △환자안전 아이디어 이벤트 △홍보방송 송출 등 비대면 행사로 대체했다.

환자안전 개선활동 사례 전시회에서는 2019년부터 2020년 상반기 동안 환자안전사고와 연관된 개선 활동 사례와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KOPS)에서 발령한 주의경보령의 개선 활동을 전시했다.

김병군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