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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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그린’. 작가 제공

갤러리 개관 초대 기획전 ‘단색화의 향연 속으로’=11일까지 갤러리 무아. 서양화가 오지윤의 단색화 전시. 해운대를 위해 특별 창작한 ‘만선’ 등 전시. 051-740-6148.

‘2021 꽃피는 부산항 8’전=23일까지 미광화랑. 부산 근대미술을 소개하는 전시. 토벽동인작가 5명과 지역 1~2세대 근대기 화가 25명의 작품. 051-758-2247.

‘봄의 향연’전=23일까지 연제구 복합문화센터 3층 전시실. 코로나19 시대를 위로하기 위해 부산 지역 작가들이 봄 소식을 그림으로 전한다. 051-759-3113.

박한샘 개인전 ‘Visible In; Visible’=24일까지 아트소향. 동양의 산수화를 재해석하고 한국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낸 작업. 가로 7m의 병풍으로 제작된 대작, 청화백자 등 전시. 051-747-0715.

박병문 사진전 ‘폐광’=25일까지 아트스페이스 이신. 광부 사진으로 잘 알려진 작가의 탄광 시리즈. 부제 ‘시간이 멈춘 아버지의 기억들’로 광부였던 아버지의 흔적, 언어를 카메라에 담아냈다. 010-9629-9993.

박찬호 사진전 ‘신당(神堂)’=29일까지 예술지구P. 귀(歸) 작업을 선보였던 작가가 한국 신화의 공간인 신당을 카메라에 담았다. 재개발과 산업화 과정에서 사라져가는 신당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찾아간다. 010-3753-6809.

‘개와 함께’전=30일까지 더코르소 갤러리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3층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조각가 주후식이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주영 사진전 ‘어떤 재현’=5월 2일까지 리빈갤러리. 초록색, 붉은색, 푸른색 중심의 색과 자연풍경이 어우러진 사진. 색이 품은 공간의 독백을 들려준다. 051-746-9334.

HATCHING=30일까지 갤러리 이알디 부산. 김창겸 작가의 첫 개인전. 종이 위에 얇은 실선으로 공간적 객체나 개념적 대상을 평면에 표현한 작품. 070-4115-0419.

김기대 개인전 ‘AQUA UNIVERSE’=5월 22일까지 오픈스페이스배. 제주에서 옮겨온 삶의 조각, 유년 시절 부산의 기억을 재구성해 수족관 속에 기억과 환상을 은유적으로 들춰낸다. 051-724-5201.

‘기록을 넘어, 문화적 기억으로’전=5월 23일까지 민주공원 잡은펼쳐보임방.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전. 051-790-7400.

김덕기 ‘봄을 그리다’전=6월 16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봄이 내재한 계절의 의미와 팬데믹 시대에 모두가 바라는 일상의 모습을 전한다. 051-731-5878.

기획전 ‘비너스의 진화’=7월 31일까지 레디움아트센터. 비너스를 아르망, 벤 보티에, 소스노, 모야, 본느푸아, 벤 슬롯 등 8명의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으로 보여준다. 051-744-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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