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몰리큘 ‘에어 미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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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긴 장마로 습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8월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에는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고온 다습한 여름에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철저한 실내 공기 관리가 필요하다. 실내에 번식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비염, 천식 등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허받은 PECO 적용
차별화된 공기 솔루션

공기살균청정 전문 브랜드 몰리큘(Molekule)의 ‘에어 미니 플러스’(사진)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세균·바이러스 감소율 테스트, 휘발성유기화합물 제거 테스트 등 몰리큘의 ‘피코(PECO·광전기 화학적 산화)’ 기술에 대한 총 9가지의 테스트를 거쳐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510(k) Class ll’ 등급의 인가를 받은 것이다. 몰리큘이 FDA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소비자는 일상에서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공기살균청정기를 사용할 수 있다.

몰리큘의 모든 제품에 탑재된 특허받은 피코 기술은 공기 중 오염물질을 거르는 것을 넘어 분자 단위로 파괴하는 공기청정 솔루션이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알레르겐 등 광범위한 종류의 실내 오염물질을 파괴한다. 초미세먼지(PM2.5) 대비 1000배 작은 오염 물질을 파괴해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장마철 실내에 생기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최현욱 몰리큘 아시아태평양 총괄 GM은 “에어로졸 과학·바이러스 분야에서 저명한 미네소타 대학과 함께 진행한 실험에서 몰리큘의 피코 기술이 소 코로나바이러스(BCoV), 돼지 코로나바이러스(PRCV)와 신종플루로 알려진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1N1)를 최대 99.99% 불활성화한다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면서 “차별화된 공기청정 솔루션을 갖춘 몰리큘 제품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실내 공기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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