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기문학상’에 정과리 교수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진주시와 이형기기념사업회(회장 박우담)는 정과리(63) 연세대 국문학과 교수를 시 ‘낙화’ 를 쓴 진주 출신 이형기 시인을 기리는 제11회 이형기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상집은 이다. 시상식은 24일 진주시청에서 열리며 창작장려금 2000만 원이 주어진다.

심사를 맡았던 구모룡(한국해양대) 교수는 “비평이 떠안은 시학의 과제를 고심하며 진지한 토론 끝에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선규 기자 sunq17@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