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소통·화합 3박자로 전국 최고 명품 아카데미 도약”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제8대 총동문회 출범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제8대 총동문회 출범식이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은 제8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된 최금식 선보공업(주) 회장을 비롯해 내빈·원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정대현 기자 jhyun@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제8대 총동문회 출범식이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은 제8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된 최금식 선보공업(주) 회장을 비롯해 내빈·원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정대현 기자 jhyun@

부산일보CEO아카데미(원장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 제8대 총동문회가 11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내빈·원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차게 출범했다.


내빈·원우·오피니언 리더 300여 명 참석 힘차게 출범

최금식 총동문회 회장, 6·7대 이어 8대 회장으로 추대

박형준 시장·하윤수 교육감 등 각계 격려·축하 이어져


왼쪽은 최금식 제8대 총동문회장이 총동문회기를 힘차게 흔드는 모습. 왼쪽은 최금식 제8대 총동문회장이 총동문회기를 힘차게 흔드는 모습.

2015년 4월 출범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총동문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인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아카데미로 거듭나고 있다. 2020년부터 제6, 7대 총동문회장을 맡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 각 분야가 힘든 상황에서도 총동문회를 유지 발전시키며 더 견고한 모습으로 바꿔 놓은 최금식 선보공업(주) 회장이 이날 정기총회에서 제8대 회장으로 새로 추대됐다.

최 회장은 뜨거운 열정과 소통, 화합을 통해 부산일보CEO아카데미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내빈과 원우,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했다.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총동문회 명예회장인 이동형 스타코엠씨(주) 회장과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제8대 총동문회 고문인 김영주 유창중건설 회장·박순곤 용성해운항공(주) 회장·박수곤 양산상공회의소 전 회장·박용수 (주)골든블루 회장·신한춘 부산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양재생 은산해운항공(주) 회장·이남규 광명잉크제조(주) 회장·이장호 BNK금융지주 전 고문·허남식 전 부산광역시 시장이 참석했다. 또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제8대 총동문회 부회장인 최삼섭 (주)대원플러스건설 회장,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제8대 총동문회 골프회장인 이경신 (주)세강 회장,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제8대 총동문회 등산회장 송진홍 한일건설(주) 회장 등이 참석해 제8대 총동문회 출범을 축하했다.

부산일보 CEO아카데미를 수료한 각 기수별 원우들도 함께 모여 총동문회의 출범에 박수를 보냈다. 1기 부회장 오종수 한일냉장(주) 회장, 2기 회장 정원종 부산신용정보(주) 전 대표이사, 3기 부회장 서상구 대방건축사사무소 대표, 4기 회장 백경옥 이브자리 대표, 5기 회장 강석율 (주)만경 대표이사, 6기 회장 최경옥 (주)도원플라텍 대표이사, 7기 회장 문대홍 문대홍법률사무소 변호사, 8기 회장 성구현 지에이치테크(주) 대표이사, 9기 회장 이우열 해금종합건설(주) 대표이사, 10기 회장 김현철 (주)동인 대표이사, 11기 회장 정유철 고려교통(주) 대표이사, 12기 회장 차성민 (주)광명주택산업 대표이사, 13기 회장 윤성년 (주)두잉건설 대표이사, 14기 사무총장 문성배 에스엠씨이앤아이티(주) 대표이사, 15기 회장 임영하 대경기술(주) 회장을 비롯해 각 기수별 원우들이 참석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진수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원장, 최금식 총동문회장, 이동형 총동문회 명예회장, 이경신 골프회장, 송진홍 등산회장(왼쪽부터)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진수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원장, 최금식 총동문회장, 이동형 총동문회 명예회장, 이경신 골프회장, 송진홍 등산회장(왼쪽부터)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최금식 제8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8대 총동문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부울경 각계각층의 1600여 동문이란 단단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함께하는 행복, 도약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는 총동문회를 만들고자 하니 동문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수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선박을 보배로 만들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보배로 만드는 최금식 회장님을 6, 7대에 이어 8대 회장으로 모시며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며 “최 회장님과 8대 집행부의 뜨거운 열정을 통해 결속력이 한층 높아진 총동문회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부산일보의 친구들’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다 함께 총동문회를 가꾸어 간다면 고차원의 명품아카데미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의 영상 축사,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박 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부산 발전을 이끄는 각계각층의 CEO와 전문가로 구성된 최고의 아카데미인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제8대 총동문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민선 8기는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유치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부산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니 부산일보CEO아카데미 등 부산 경제계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 교육감도 영상 축사를 통해 “제8대 총동문회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전국 최고의 명품 아카데미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부산일보CEO아카데미와 함께 부산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했다.

안 의장은 “월드엑스포 유치와 부울경메가시티·가덕신공항 건설 등 지금 부산이 해야 할 일은 아주 많으며, 모두 중앙정부와 울산, 경남 등을 설득해야 한다”며 “이를 모두 만나 설득하기는 힘들고, 지역 정론지인 부산일보에서 여론을 주도하면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으므로 동문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부산광역시의회도 부산일보가 대한민국 대표 정론지가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했다.

김 구청장은 “최금식 회장은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는 참으로 존경스러운 분이므로 6, 7대에 이어 8대를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믿는다”며 “부산일보CEO아카데미가 알차게 성장하고 오피니언 리더를 배출해 부산,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 행사는 각 기수단 입장과 내빈 소개, 회장 취임식, 제8대 집행부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