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변호사' 이선균, "감독과 동문이자 친구...그게 4~50% 작용"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영화가 잘 됐다고 아주 많은 시나리오가 들어온 건 아니다."(웃음)
배우 이선균이 영화 '성난 변호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 '끝까지 간다'로 흥행과 비평, 모두를 잡은 이선균의 차기작이란 점에서 관심이다.
그는 24일 오후 CGV왕십리에서 열린 '성난 변호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끝까지 간다' 이후 많은 시나리오가 들어온 건 아니다"면서 "허종호 감독이 동문이자 친구다. 그게 4~50% 작용했다"고 웃었다.
이어 "이전에도 같이 할 뻔 했는데 투자가 안 됐다. 그런 아픔이 있다"며 "아직 영화쪽에 일을 하고 있다는 게 축복인데, 다시 뭉쳐보고 추억을 만들어보자는 게 있었다"고 덧붙였다.
물론 허 감독과 친분이 영화에 참여하게 된 전부는 아니다. 이선균은 "시나리오를 봤는데 드라마의 재미가 좋았고, 캐릭터에 많이 끌렸다"며 "법정신도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의문의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승소 확률 100%의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이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작품. 10월 8일 개봉.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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