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현, 윤민수 성대묘사 "윤민수에게 맞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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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9-24 16: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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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가수 이현이 바이브 윤민수 성대모사로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팬텀과 에이트 이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팬텀은 일본어로 프리스타일 랩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이현은 바이브의 '술이야'를 윤민수 성대모사로 열창했다. 이어 그는 "이거 하고 윤민수 씨에게 맞을 뻔 했다"며 웃음을 안겼다. 

이현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윤민수의 목소리로 '아기공룡 둘리' 주제가와 동요 '작은 별'을 부르며 수준급의 성대묘사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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