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폭우 태풍 등 기상재해 정보, 농업인에게 미리 준다…‘농업e지’ 앱에서 서비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알림서비스’
농식품부, 농업인에게 5일부터 제공
동해 저온해 일소 등 15종 위험 알려
스마트폰 앱인 ‘농업e지’에서 폭설 폭우 태풍 등 농업 기상재해 정보를 미리 제공받는 서비스가 농업인들에게 제공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이 농업 기상재해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알림서비스’를 11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농업e지’ 스마트폰 앱에서 제공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2월부터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농식품 통합정보시스템인 ‘농업e지’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연계하고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후 서비스를 확대해 현재 과수·채소·식량·특용작물 44개 품목에 대해 농장별 기상예보와 재해 예측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농업e지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통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은 정보 이용을 위해 매번 ‘농업e지’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확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농업e지’ 앱에서 매일 아침 앱을 통해 자동으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농업e지’ 앱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제공되는 정보는 농촌진흥청에서 생산하는 ‘농업기상재해 예측 정보’다. 농업경영체 등록 필지와 재배 품목에 맞는 동해, 저온해, 일소, 고온해, 풍해, 수해, 가뭄해 등 15종의 기상재해 위험을 제공한다.
평상시에는 당일 날씨와 향후 3일간의 기상예보를 안내하고, 기상재해가 예상될 때는 재해경보와 작물별 대응 지침을 제공한다.
농식품부 홍인기 정책기획관은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해 기상재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농업인이 모바일 앱을 통해 매일 아침 기상재해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농장과 작물 상황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