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부울경 매서운 추위와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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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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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하는 가을비가 내린 5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단풍이 물든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오락가락하는 가을비가 내린 5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단풍이 물든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밀려오는 6일부터 부울경 지역에 매서운 추위가 몰려들 예정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데다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시민들이 체감하는 추위는 온도계 눈금보다 훨씬 낮을 전망이다.

5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9도, 경남 6~11도로 전망된다. 낮에도 북서풍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최고기온이 부산 15도, 울산 14도, 경남 12~16도에 머물며 종일 쌀쌀하겠다. 이는 평년(18~20도)보다 3~6도 낮은 수치다.

특히 추위는 7일 아침에 극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인 6일보다 5~7도가량 더 떨어져 부산 4도, 울산 3도, 경남 영하 1도~영상 4도를 기록하겠다. 특히 일부 경남 내륙 지역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곤두박질치며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매서운 추위와 함께 바람도 거세게 분다. 6일 오전부터 부울경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시속 55km) 안팎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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