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AI·SW 혁신축제 ‘AI Innovation Week’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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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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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야 모두 22개 AI·SW 혁신 프로그램 운영
학생 프로젝트 전시, 전문가 특강·앱 개발 PBL·통합 시상식 운영

지난 3~5일 ‘2026 AI Innovation Week’에서 참여 학생들이 폐회식 및 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위). 지난 5일 열린 통합 시상식에서 수상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래). 동아대 제공 지난 3~5일 ‘2026 AI Innovation Week’에서 참여 학생들이 폐회식 및 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위). 지난 5일 열린 통합 시상식에서 수상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래). 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소프트웨어혁신센터(센터장 이석환)는 학생 참여형 AI·SW 혁신 축제인 ‘2026 AI Innovation Week’를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5호관에서 지난 3~ 5일까지 사흘 동안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 지원으로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와 소프트웨어대학, 부산시가 공동 주관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후원했다. AI·SW 분야 교육과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 산업계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과와 경진, 진로, 강연, 홍보, 이벤트 등 6개 분야에서 모두 22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의 교육·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와 발표부터 AI·SW 분야 전문가 강연과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및 진로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해 학생과 산업체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젝트 전시와 발표가 큰 주목을 받았다. AI·SW 신기술 기반 전공 프로젝트 성과를 비롯해 졸업작품 전시회인 ‘FairDay’와 프로젝트 발표회 ‘DevDay’ 및 산학협력 성과를 선보이는 ‘FutureDay’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쌓은 역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눴다.

이와 함께 클로드 코드(Claude Code)와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AI 기반 전공·비전공 협업 앱 개발 PBL 프로그램 등을 통해 AI 기술을 실제 개발 과정에 적용하고 협업 역량을 키우는 기회도 제공됐다.

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기업 관계자와 함께하는 세션과 AI·SW 분야 창업 및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현장의 변화와 직무 정보를 나누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글로벌 오픈소스 개발을 주제로 한 실무 강연과 AI 시대 인간의 역할을 다룬 저자 초청 강연 등 풍성한 특강도 진행돼 AI 기술과 미래 사회에 관한 이해를 넓혔다.

행사장에선 AI·SW 융합전공과 관련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비롯해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 콘텐츠와 스탬프 투어 및 럭키드로우 등 풍성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AI·SW 기술을 한층 친근하게 경험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축제의 장을 즐겼다.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5일에는 주요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가자를 격려하는 통합 시상식이 열렸다. FairDay와 DevDay, FutureDay, IT 창업 캠프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시상하며 사흘간 이어진 열정과 결실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 센터장은 “이번 AI Innovation Week는 대학의 AI·SW 교육과 산학협력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학생들이 첨단 AI 기술과 산업 현장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정규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AI 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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