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수출성장 플래닛’ 21개 신규 회원사 선발…성장단계별 맞춤지원

  • 가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수출금융 최대 100억, 보험·보증료 최대 90% 할인 등 혜택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앞줄 정중앙 붉은 넥타이)이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수출성장 플래닛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보 제공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앞줄 정중앙 붉은 넥타이)이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수출성장 플래닛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보 제공
수출성장 플래닛(Plan it!) 지원 내용. 무역보험공사 제공 수출성장 플래닛(Plan it!) 지원 내용. 무역보험공사 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육성하는 ‘수출성장 플래닛(Plan it!)의 올해 신규 회원사로 21개사를 선발했다. ‘수출성장 플래닛’은 수출 1조 달러 시대의 숨은 주역인 중소·중견기업을 성장단계별로 맞춤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출실적·신용등급에 따라 회원사 그룹을 세분화해 특별한도(수출금융 최대 100억원) 및 보험·보증료 할인(최대 90%) 등 차등 지원한다.

무보는 지난 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수출성장 플래닛(Plan it!)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7월 첫발을 떼며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수출성장 플래닛’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단계별 맞춤형 무역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무보는 도입 이래 지금까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누적 2조 8000억 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지원했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수출성장 플래닛 인증서 수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무보 제공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수출성장 플래닛 인증서 수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무보 제공

무보는 ‘수출성장 플래닛’을 통해 현재까지 총 64개 사를 선발한 데 이어 올해도 엄격한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21개 신규 회원사를 선정하고 각 기업 대표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장영진 무보 사장을 비롯해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 민문기 산업통상부 수출입과 과장, 강상엽 코트라(KOTRA) 부사장, 장창용 국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수출 1조 달러 시대의 의미를 되짚고, 신규 회원사에 대한 축사와 함께 우수 수출성장 기업에 대한 다양한 협력 지원을 약속했다.

‘수출성장 플래닛’은 기업의 수출 규모에 따라 맞춤형 밀착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회원사는 연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100만 달러 이하의 ‘이머징스타’ △3000만 달러 이하의 ‘라이징스타’ △1억 달러 이하의 ‘샤이닝스타’로 세분화되어 혜택을 받게 된다.

지정된 기업에는 △수출신용보증 특별한도 최대 100억 원 △보험·보증료 최대 90% 할인 △국외기업 신용조사 30건 무료 제공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수출자금 지원 시 보증 비율을 100% 상향 조정하고, 3년간 보증 한도 무감액 연장, 책임경영 입보 면제 등 혜택으로 중소·중견기업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수출성장 플래닛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수출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수출 도약을 총력 지원하겠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회원사가 세계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