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부산 래퍼 정상수, '언프리티 랩스타2' 센언니들과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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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Mnet '쇼미더머니4' 정상수.

'언프리티 랩스타2' 래퍼들과 '쇼미더머니4' 래퍼들의 격돌이 시작됐다.

1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8번 트랙 미션이 공개됐다. 이 트랙을 따내기 위해서는 '쇼미더머니4' 남성 래퍼들과의 대결에서 이겨야 한다.

'쇼미더머니4' 래퍼 대표로는 마이크로닷, 칸토, 정상수가 등장했다. 이들의 출연에 '언프리티 랩스타2' 래퍼들은 긴장감을 드러냈다.

여자 래퍼들은 "막강하다. 다들 잘하시는 분들이 나오니까 저희도 다 잘해야겠죠. 어떻게 이겨야 하지 난감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쇼미더머니4' 대표로 출연한 정상수는 부산을 대표하는 래퍼다. 부산 영도구 신선중, 부산남고를 나와 부산대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한 부산 출신 래퍼다.

정 씨는 중학교 때부터 힙합 음악을 즐겨 듣다 2009년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명사수', '달이 뜨면' 등 20곡을 발표해 힙합 마니아 사이에는 인기가 있었지만 대중적인 인지도는 낮았다. 대중적인 인기는 8월에 종영된 케이블 방송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부터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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