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국토교통부-8개 국적항공사 등과 정비인력양성 협력 협약 체결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항공정비사 교육기관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가 국토교통부 및 8개 국적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과 항공사 정비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항공정비인력 협약은 우리나라의 정비인력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항공사의 안정적 정비인력 수급 및 희망사다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항공사와 훈련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전문 인력(항공정비사) 양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취업연계 강화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산업체(항공사 등)와 학교 간 산학연계실습 및 채용 연계와 같은 협력체계 구축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고, 국방부와 협력을 통해 軍 유급지원병 확대 및 취업 경로 다양화를 추진하는 등 취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사 교육과정을 통해 항공기에 관한 기본 원리를 연구하고, 정비에 관련된 모든 학문을 포괄적으로 탐구한다. 다방면의 항공기 정비산업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실무 적응 능력을 갖춘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또, 지난 9월에는 취업지원센터 업무 확장을 위한 센터 개소식도 개최했다. 취업 지원, 부사관 지원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취업관리와 인재 양성을 할 수 있게 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는 항공산업기사와 함께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이 가능하다. 현재 2019년 신입생을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는 무시험 전형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온라인이슈팀 issue@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