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R~靑龍동 산복도로 早期개설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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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공사에 교통체증 날로 심화

날로 가중되고 있는 부산 東萊 金井구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미남로터리와 靑龍동을 잇는 길이 8.4km 너비 20m의 산복도로를 조기 확포장 개설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금강식물원과 釜山大 뒤쪽을 경유하는 이 도로가 조기 완공되면 동부慶南 방면에서 中央路를 통해 부산으로 진입하는 하루 3만9천여대의 각종 차량중 萬德터널을 거쳐 北구로 빠져나갈 상당수는 산복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東萊 金井구지역의 교통난은 물론 도심의 교통혼잡도 크게 덜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산복도로는 지난 72년 부산시에 의해 계획돼 지금까지 東萊지역 미남로터리에서 7백80m까지 金井지역 靑龍동에서 2천8백80m 및 長箭2동 신망애양로원~전원예식장 3백50m 등 모두 4천10m가 부분적으로 개설돼있으며 그나마 포장이 안된 곳도 많다.

앞으로 東萊구지역 1천3백90m 金井구 지역의 3천m 등 4천3백90m 구간을 개설, 또는 확포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 현재 東萊구청과 金井구청에서 자체예산으로 찔끔 공사를 하고 있으나 나머지 구간을 완전확포장 개설하려면 3백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부산시가 적극 나서 재정지원과 공사진행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사업비 과다소요로 도로개설이 장기화할 경우 미개설구간 중 山城路와 연결되는 長箭2동 전원예식장~금강식물원입구 1백50m의 확장과 釜山大 구내를 통과하는 신망애양로원~釜山大간 7백80m의 개설이 시급하다.

1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山城路연결구간의 경우 레저인구의 증가로 등산객이 크게 늘고 있는데다 차량을 이용, 등산하는 사람이 늘어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에 조기 확포장이 절실한 실정이다.

또 사업비 29억원이 예상되는 釜山大구내 통과구간도 사회복지시설인 동래양로원과 신망애양로원이 포함돼 20년이상 이들 시설의 건물 증개축이 안되는 바람에 지붕에서 비가새는 등 수용노인 3백50여명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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